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Ultra Edition)이 중동 지역에 첫 선을 보이며 출시되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두바이에서‘삼성 울트라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하반기 삼성휴대폰의 전략제품인‘울트라 에디션’ 런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 언론 및 딜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는 '울트라 에디션'의 제품과 전략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 최대 정보통신 전문전시회인‘커뮤닉 아시아 2006’에 소개된 이후, 유럽 및 러시아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거래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 러시아에 이어 최근에는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도 두께 6.9mm로 세계 최박형 휴대폰인‘울트라 에디션 6.9(X820)’의 판매를 시작했으며,‘울트라 에디션 9.9(D830)’와‘울트라 에디션 12.9(D900)’도 출시하여 울트라 에디션의 전세계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두께 6.9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울트라 에디션 6.9(모델명:SGH-X820)’를 비롯 세계 최박형 폴더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9.9(모델명:SGH-D830, 두께 9.9mm), 세계 최박형 슬라이드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12.9(모델명:SGH-D900 , 두께 12.9mm)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진 기자 /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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