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모토로라(NYSE: MOT)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8층에 고객들이 모토로라 휴대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존’을 갖춘 신규 고객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산에 새로 오픈한 서비스 센터는 AS 서비스 기능 중심의 기존의 고객서비스 센터와는 달리 고객들이 모토로라의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된 휴대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체험존’ 을 별도로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체험존’을 갖춘 모토로라의 고객서비스 센터는 이번에 오픈한 용산 고객서비스 센터가 처음이다.

‘브랜드 체험존’ 에 마련된 제품으로는 해외에서 출시한 11mm대 바타입의 초슬림폰 슬리버(SLVR), 조약돌 모양의 페블(PEBL) 등이 대표적이며 RAZR 를 비롯해 국내에서 출시된 휴대폰 제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블루투스 제품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와 함께 만든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오클리 선글라스,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모토로라는 이번 브랜드 체험형 고객서비스 센터 오픈 이외에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 기자 /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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