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선 타입의 공유기를 간단하게 무선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치가 등장했다.

인터넷 공유기 전문 업체인 ㈜에스디티정보기술(대표이성훈www.sdt.co.kr )은 기존 유선 인터넷 공유기 사용자들을 위해 간편하게 무선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비인 ‘지오에이피(WLB5254A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오에이피”는 802.11g 규격의 무선 엑세스 포인트로서 기존 기업용으로 사용되던 엑세스 포인트를 가격을 낮추고 외형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디자인하여 대중화 시킨 제품이다.

“지오에이피”는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수백만의 유선인터넷공유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서 기존 유선인터넷공유기에 “지오에이피”를 연결하면 손쉽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유선인터넷공유기의 성능에 만족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지오에이피”는 유선인터넷공유기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독단적으로 운영되므로 현재의 단독형 무선공유기보다 안정성과 성능 그리고 도입비용 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기존 사용하고 있는 유선공유기를 무선으로 바꾸기 위해 버리지 않아도 되는 이점도 지녀 성능, 가격, 환경 친화적인 면 등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지오에이피”의 성능은 802.11g의 표준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여기에 “부스터” 모드를 사용하여 기존 802.11g의 속도에 최대 50%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100% 한국형 펌웨어의 탑재와  WEP/WPA 보안 표준을 사용한 강력한 무선 보안 기능 그리고 당사에서 자체 개발한 설치 마법사를 통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등, 사용자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알차게 담고 있다.

이 제품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전자 상가에서 9월부터 동시 판매가 이루어진다.

소비자가 :  3만9900원

문의 : 02-714-5083     www.ZIO.ne.kr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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