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및 PC 주변기기 제조사인 대만의 Abit은 AMD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디지털 홈 시리즈 ‘NF-M2 nView’ 메인보드를 출시한다.

Abit의 ‘NF-M2 nView’는 GeForce6150/nForce430칩셋을 장착한 제품으로 AMD의 소켓AM2 최신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7.1채널 고해상도 오디오기능(S/PDIF 입출력지원)과 고해상도 그래픽재생을 위한 DVI출력기능 등을 갖춰 탁월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홈시어터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찾는 고객을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NVIDIA사의 ‘nView 기술’을 사용해서 2개의 모니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동시에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또한 2개의 화면으로 간단히 확장이 가능한 멀티 출력 기능을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하고 다양한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mATX 폼팩터를 갖춘 ‘NF-M2 nView’는 세련되고 얇은 케이스에 장착해 매력적인 하이엔드 하이파이 시스템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Abit의 특허인 ‘Silent OTES’히트파이프 기술을 사용해 메인보드에서 발생한 열을 추가적인 소음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와 같은 기기들을 지원한 8개의 USB2.0포트, 2개의 IEEE1394포트를 갖췄다.

‘NF-M2 nView’는 9월말 국내 유통사 ㈜빅빔을 통해 공급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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