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asia.com/korea)는 데이브 위커샴 (Dave Wickersham)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씨게이트 사장직을 추가로 담당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씨게이트의 글로벌 프러덕트 리서치, 디자인 및 제조 부문을 관장하고 있는 데이브 위커샴 사장은 계속 빌 왓킨스 (Bill Watkins) 씨게이트 CEO에 직접 보고하게 될 것이다. 이전, 씨게이트의 사장직은 씨게이트 이사진인 빌 왓킨스 CEO가 담당했었다.

“데이브 위커샴 신임 사장의 리더쉽 하에, 씨게이트의 글로벌 운영부문은 On-Demand World의 중심에서 씨게이트가 엘리트기술 업체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지속적인 혁신만이 씨게이트의 성공을 보증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씨게이트 모든 비즈니스의 최일선에서 이러한 혁신을 이끌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담당할 것 입니다.” 라고 빌 와킨스 씨게이트 CEO는 말했다.

스토리지와 시스템 산업에서 28년간 근무하고 있는 위커샴 사장은 6개 국가와 3개 대륙에 걸친 복잡한 수직 통합의 제조 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씨게이트의 글로벌 부문을 관장하면서 그는 부품 및 완제품을 위한 원료, 물류, 제조 및 품질관리와 함께 제품 R&D, 디자인 및 개발 등의 모든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신임 위커샴 사장은 IBM, 엑사바이트, 맥스터의 관리직에서 여러 해 동안 근무한 이후 씨게이트의 월드와이드 material organization 수장으로 지난 1988년 씨게이트에 합류했다. 2000년에 그는 글로벌 디스크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04년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되었다. 지난해, 그는 씨게이트의 맥스터 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팀을 이끄는 책임을 담당한 바 있다.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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