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옙(Yepp)이 블루투스 기능을 장착한 'T9'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T9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헤드셋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앨리스(Alice)」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개발된 'T9'은 MP3플레이어 사용자들에게 전혀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전해주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GUI를 적용해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톡톡 튀고 재미있는 메뉴화면으로 사용자의 즐거움까지 한 단계 올렸을 뿐만 아니라, 5가지의 스킨 칼라(파랑,녹색,오렌지색,핑크색,보라색)를 선택 사용할 수 있어서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어로 꾸밀 수 있다.

또한 음악감상 뿐만 아니라 26만 컬러 1.8인치 TFT LCD화면을 통해 이미지 슬라이드쇼와 동영상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플래시 게임이 내장되어 있어 출퇴근 시간이나 장거리 여행 시 게임을 통해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얇으면서 가벼운 'T9'은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통해 한 손안에서 조작이 간편하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사용이 보다 편리하다.

게다가 내장형 리튬 폴리머 채용으로 음악 30시간, 동영상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MP3플레이어 전용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없이 표준 24핀 휴대폰용 충전기를 사용해 충전할 수 있어 보다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FM라디오 기능과 음성녹음 기능이 있는 'T9'은 1GB/2GB/4GB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199,000원/239,000원/299,000원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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