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로젝터 제조사인 벤큐(한국 지사장 최종성 kr.BenQ.com)는 오는 10월 19일 일산 킨텍스 세미나룸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와 'DLP 기술과 디지털 프로젝터 솔루션'이란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차세대 영상 처리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DLP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이 기술을 응용한 벤큐 DLP 프로젝터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특히 프로젝터 시장이 기존 LCD에서 DLP로 빠르게 옮겨 가고 있는 시점에서 원천 기술을 개발한 TI사의 공동 세미나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한편 벤큐는 17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층에서 개최되는 전자전(KES)에 총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DLP 프로젝터, LCD 모니터, 노트북, 광학저장장치, 디지털 카메라, 마우스, 키보드 등 다양한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참석자들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DLP 프로젝터, LCD 모니터, 레알 마드리드 오리지널 유니폼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경품 및 축하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고 벤큐 측은 밝혔다.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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