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에서 섬유탈취제에 이어 공기탈취용 신제품 ‘페브리즈 에어 비치형’을 출시한다. ‘페브리즈 에어 비치형’은 냄새가 나는 공간에 놓아 두면 고질적인 냄새를 근원적으로 제거해 상쾌한 집안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제품. 향에 의존하지 않고도 냄새를 근원적으로 제거해주는 ‘확실한 탈취효과’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페브리즈만의 탈취 기술로 개발한 ‘특수 이온 젤’이 공기 중의 여러 가지 나쁜 냄새를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붙잡아 흡수해 준다.

페브리즈 측은 "방 안의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었다"며 "육각형 형태의 탈취 젤인 ‘특수 이온 젤’이 공기 중의 냄새 분자를 흡수한 후 화학적으로 중화시켜 냄새를 제거해준다"고 밝혔다.

옷장이나 다용도실, 신발장 등 밀폐된 공간이나 현관, 거실, 침실, 부엌 등 냄새가 신경 쓰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 장소와 공간에 따라 가로세우기, 세로세우기, 눕히기 등 3가지 형태로 자유롭게 비치할 수 있다. 탈취효과는 장소에 따라 상이하지만, 약 2개월 정도 지속된다. 프레시 블루향, 마일드 핑크향, 리프레시 그린향, 무향 등 4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본품 130g은 4900원, 리필 130g은 4500원이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hh_jin>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