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하나의 요금제로 세가지 서비스(음성+문자+데이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빅3요금제’를 10월 28일(토)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빅3요금제’는 20대 모바일 매니아들을 위한 상품으로 ‘음성+문자+데이터’가 결합된 최초의 요금상품이다. 기본료 39,000원에 음성통화 3시간 및 문자메시지(SMS) 300건이 무료 제공되며, 통화료는 10초당 17원이다. 또한 범국민데이터요금(기본료 5천원) 및 발신번호표시(CID)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범국민데이터요금이 포함되어 있어 무선데이터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데이터요금은 21,000원까지만 청구된다. 다만 정보이용료는 별도 청구된다.

금번 출시한 ‘빅3요금제’를 분석해 보면 신표준요금(기본료 12,500원), 음성통화 3시간(18,900원), 문자 300건(9,000원) 및 범국민데이터요금(기본료 5,000원)을 각각 사용할 경우의 합계금액(45,400원) 보다 월 6,400원 정도가 저렴하다.

또한 KTF는‘20대를 디자인하라’는 캠페인 아래 이미 출시한‘문자사랑 1100’ 및 ‘일촌요금제’등과 함께 ‘빅3요금제’가  20대 고객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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