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00MB 영화 16편과 4MB MP3 음악파일 2,000곡을 저장 할 수 있는 8GB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한 MP3 신제품을 출시했다. 블루투스를 장착한 이 제품의 모델명은 T9.

삼성전자의 8GB 'T9'은 500MB 영화 16편을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SMS)에서 다운받아 저장해서 볼 수 있음은 물론 4MB MP3 음악파일을 2,000곡을 저장해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무선 헤드셋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루투스 휴대폰과 연계해 전화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걸려 온 번호 및 걸고자 하는 번호로 전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SMS)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GB 'T9'은 내장형 리튬 폴리머 채용으로 음악 30시간, 동영상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FM라디오 기능과 음성녹음 기능이 있는 8GB 'T9'의 가격은 375,000원.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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