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리미엄진이 국내에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가 런칭해 화제다.

일삼봉(www.ttaldenim.com)은 "프리미엄 섹시 캐주얼 브랜드 'TTa`L(티티에이엘)'을 이번 봄시즌 런칭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한자어 탈(脫)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 'TTa`L'은 활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20대 초중반 여성부터 30대 초반 여성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섹시 스타일 컨셉을 선보인다.

'클럽 디스코룩'에서 영감을 얻어 '글래머러스', '섹시', '럭셔리'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으며, 80년대 베르사체 전성기를 연상케하는 섹시하면서 글램한 스타일을 원하는 마니아를 위한 제품도 다량 구성했다.

또한 메인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 컬러에 팝 아트적인 비비드한 포인트 칼라를 추가했으며, 큐빅과 금속성자재 등 유니크한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브랜드네임을 함축시켜 형상화한 심볼을 금으로 제작 후 다이아몬드를 부착해 단추나 장식으로 과감히 활용한 점도 TTa`L 만의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10만원대부터.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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