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가격은 비쌌지만, 효과는 대만족" (anchor00)

"하도 소문이 자자해서 질렀는데 피부가 두꺼워 보이지 않고 깨끗해 보입니다. 강남 피부가 된 기분이랄까."(kasjkas79)

"좋다. 너무 좋다. 의외로 커버력 우수하다. 밀림 없다. 들뜸 없다. 촉촉하다. 윤기난다. 별 10개 주고 싶다. 그런데 가격이 심한 압박이다."(hongjin29)

"손에 파운데이션을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베이스 화장을 마칠 수 있다. 바쁜 아침에 운전하면서 신호대기중 얼굴에 뿌린다. 그런데도 럭셔리하다."(sweet0291)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 때문일까. 30초만 기다리면 피부 코팅이 된 것처럼 건강해보인다. 이건 파운데이션의 혁명이다."(jeusac)

무슨 제품일까. 소문이 자자한 이 제품. 바로 'SK2 에어터치 파운데이션'이다.

메이크업의 승패 여부는 피부표현부터 출발한다.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파운데이션 선택이 중요하다. 어떤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써도 피부가 들뜨고 당기는 여성들, 바른다고 발랐지만 늘 오후가 되면 화장을 하지 않은 것처럼 파운데이션이 어디론가 날아가버리는 여성들에겐 이 제품이 '구세주'와 같다.  

눈을 감고 30초만 뿌려라
뿌리는 것만으로 단 30초 만에 피부 표현을 끝낼 수 있으며, 당기거나 들뜸이 없다. 또,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나게 보이는 것은 물론, 피부표현이 자연스럽다. 스폰지나 블러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많은 양을 뿌려도 한 부분에 두껍게 덧발라지지 않고 비어있는 빈 공간에 침투, 한 층의 얇은 막처럼 고르게 마무리된다. 

특히 기존의 스프레이 방식의 제품들이 눈이나 머리카락, 옷 등에 묻는 것과 달리 에어터치 파운데이션은 전기를 이용해 수분을 함유한 부분에만 끌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눈을 감고 메이크업을 하면 수분기가 없는 머리카락이나 눈썹, 옷을 제외한 수분기가 많은 피부에 입혀진다. 

SK2 측의 설명에 따르면 전류를 흘려 양이온화시킨 입자가 피부 가까이 오면 피부 속 양이온을 밀어내 피부 표면엔 음이온이 올라오게 된다. 그러면 양이온인 입자가 음이온 상태인 피부에 고르게 달라붙게 되는 원리다.

스킨케어 효과로 생기가 돈다
미세한 파운데이션 입자들과 함께 촉촉한 수분이 피부에 골고루 퍼져 생기있고 아름다운 피부로 마무리 해준다. 화장 안한 맨얼굴이 빛을 반사하는것과 같이 빛을 직접적으로 반사하면서도 기미나 잡티 등의 피부결점을 가려주면서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 여성 손에 맞게 설계돼 파운데이션을 분사하는 동작조차 아름답고 우아하다.>

 

 

구성 및 용량
트라이얼 세트(본체와 리필 한 개 구성)
리필 세트(리필 두 개로 구성)
용량 5ml 리필
사용 기간: 약 1~2개월

사용방법
1. 스킨 케어 후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다.  
2. 눈가와 볼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다. (립스틱과 마스카라 제외)
3. 에어터치 파운데이션을 뿌린다.
 ① ‘On’ 상태로 세팅한다.
 ② 눈을 감고 약 1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스프레이 버튼을 누르고 30~60초 정도 도포한다.
 ③ 다이알을 ‘Off’로 맞추고, 닫히는 소리가 나도록 콤팩트 커버 양끝에 잘 맞게 닫는다.
 ④ 도포된 파운데이션이 세팅 될 때까지 5~10분 정도 기다린다.
4. 립스틱과 마스카라 등 포인트 메이크업 마무리를 한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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