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 무선 데이터요금의 가격을 인하한
SKT에 이어 KTF도 다음달 1일부터 무선 데이터요금을 3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LGT의
경우에도 가격 인화와 관련된 내부 협의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KTF의 무선 데이터요금 인하 정책에 따라, 텍스트는 패킷(0.5KB)당 6.5원에서 4.55원으로, 멀티미디어는 2.5원에서 1.75원으로, VOD는 1.3원에서 0.9원으로 각각 인하되었다. 이는 SKT와 가격 정책과 동일한 것으로, LGT도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KTF는 현재 20만원인 데이터 통화료 월간 상한 금액을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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