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종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보이며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목걸이형과 넥밴드형의 스테레오 헤드셋 2종, 목걸이형과 귀에 꽂아 사용하는 커널형 모노 헤드셋 2종 등 총 4종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각각 출시했다.

‘목걸이형 스테레오 헤드셋(모델명: HBS-110)’은 심플한 외관과 블랙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깜찍한 MP3 플레이어를 연상케 한다. 이 제품은 OLED 디스플레이를 내장해 발신자, 배터리 잔량, 블루투스 접속 여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넥밴드형 스테레오 헤드셋(모델명: HBS-200)’은 인체공학적(Ergonomic)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게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목부분이 특수 재질로 이루어져 쉽게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휠키를 장착해 음악 재생 시 전진/후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250시간 이상 대기, 10시간 연속통화 및 8시간 연속재생을 지원한다.

‘목걸이형 모노 헤드셋(모델명: HBM-730)’과 ‘커널형 모노 헤드셋(모델명: HBM-710)’은 음성 다이얼, 리다이얼, 수신거부 및 통화 중 대기 등 다양한 통화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스테레오 헤드셋은 목걸이형(모델명: HBS-110)’이 8만원대 후반, ‘넥밴드형 (모델명: HBS-200)’은 7만원대 후반이다. ‘목걸이형 모노 헤드셋(모델명: HBM-730)’과 ‘커널형 모노 헤드셋(모델명: HBM-710)’의 가격은 각각 5만원대 후반과 4만원대 후반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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