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도시바는 봄을 맞이해 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4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도시바는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처럼 맞이한 주말도 반납한 채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등을 청소했다. 도시바는 지난 해 용산 시민공원 환경 미화 행사에 이어 올해 양재 시민의 숲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면서 향후에도 서울에 위치한 공원 및 산림지역을 찾아 정기적인 환경보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환경보호 행사를 기점으로 자연 환경보호 뿐만 아니라, 사회소외계층 대상으로 정보화 격차해소, 소외계층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사회에 토착화 된 외국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바는 본사 차원에서 지구환경문제를 경영에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내걸고, 환경보호 캠페인 일환으로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에 유해한 화학 물질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온실가스의 배출을 최소화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제품 및 부품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줄여가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더욱 집중하고 있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 notebook@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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