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 올해도 고배당 잔치

최호섭
입력 2007.04.04 09:26


총 4천300억원 배당···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몫 317억  


LCD용 유리기판 제조업체인 삼성코닝정밀유리 주주들이
올해도 고배당으로 '잭팟'을 터뜨렸다.


3일 삼성코닝정밀유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중간배당으로 1천600억원을 주주들에게 현금 지급한데 이어 연말 배당금으로
2천700억원을 지급했다.


두번의 배당을 합한 지난 12기의 총 배당액은 4천300억원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8천910억원이다.


이같은 배당금은 2005년 총 배당금 3천470억원에 비해
83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지분은 코닝측이 50%, 삼성전자가
42.57%,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7.43%를 가지고 있다. 홍회장이 개인자격으로 수령한
금액만도 317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사주조합원들이 소유한 우선주도 주당 2만4천655원씩
배당 받았다.


배당총액 증가에 비해 주당 배당액은 지난해에 있은
증자로 인해 대폭 감소했다. 지난 2005년 이 회사의 주당 배당금은 14만4천71원이었지만
2006년에는 2만4천654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 회사의 주식수는 2005년 240만주서
지난해 증자를 거치며 1천740만주로 불어났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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