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음향 테스트에서 ISO 17025 인증 획득

이준문
입력 2007.05.16 21:58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렉스마크는 최근 자사
음향 진동 연구소(AVL; Acoustics and Vibration Laboratory)의 음향 사업부가 사무용품의
소음 방출량 측정 방법을 규정해 놓은 ISO(국제 표준화 기구) 7779 기준에 따른 검사를
거쳐 ISO 17025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미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 A2LA(American
Association for Laboratory Accreditation)에 의해 수여되었다. A2LA 인증은 이틀
동안 연구소의 품질 기록, 교육 기록, 검사 과정 및 전체 관리 시스템에 대해 현장
검증을 거친 후에만 부여된다. 인증을 추가로 연장하기 위해서는 6개월 마다 심사를
받아야만 한다.  


미국 켄터키주 렉싱톤에 위치한 렉스마크 음향진동연구소(AVL)는
특정 제품 규격을 따를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시 소음 측정이나 공식 소음 검사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ISO 17025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실시한 제품 규격
검사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제품 수입국에서 별도의 규격 검사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음향 진동 공학자 알렉스 채프만(Alex Chapman)은
“관련 업계의 제품 음향 표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는 렉스마크에게 이번 인증 획득은
획기적인 사건이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렉스마크는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렉스마크가 수년 간 자사 제품을 검사해 온 IBM의 뉴욕
공인 음향 연구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렉스마크는 향후 외부 음향 연구소 이용에 따른
시설 이용료, 여행 및 선적 비용에 대한 부담도 사라지게 된다. 렉스마크는 음향
검사를 위해 일년 간 최대 6번 IBM 시설을 이용해 왔다.


ISO 17025 검사표준은 미국 내 12개 정도의 연구소만이
인가를 받을 정도로 까다롭고 어려운 검사이며, ISO 17025을 따르는 연구소는 ISO
9001도 준수하며 운영된다.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