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www.sony.co.kr, 대표 윤여을)는 금일 1080i의 고화질 Full HD영상을 대용량의 내장형 HDD에 최대 23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는 HDD형 HD핸디캠 2종 'HDR-SR7'와 'HDR-SR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DR-SR7'과 'HDR-SR5'는 소니 코리아가 지난해 9월 세계최초로 선보인 HDD형 HD핸디캠 'HDR-SR1'의 후속 제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3'와도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NY HDR-SR5


또한 HDR-SR7과 HDR-SR5는 각각 60GB와 40GB의 내장형 HDD를 탑재하였으며, HDR-SR7의 경우 최대 22시간 50분의 Full HD영상을, HDR-SR5의 경우 15시간 10분의 FULL HD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총 4가지의 HD 저장모드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설정할 수 있으며 'AVCHD 15M(XP)' 녹화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정지 영상의 경우 HDR-SR7은 610만 화소, HDR-SR5는 400만 화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니의 새로운 색공간 규격인 'x.v.Color'를 채택하였으며, '클리어비드 CMOS(ClearVid CMOS)센서'와 '이미지 강화 프로세서(Enhanced Imaging Processor)'를 탑재해 영상의 왜곡현상을 방지해주는 한편 영상처리 속도를 향상시켜준다.

SONY HDR-SR7


외형적으로도 기존 제품 HDR-SR1 대비 무려 20% 작아진 사이즈와 18% 줄어든 무게를 자랑하며, '스무스 슬로우 레코딩(Smooth Slow Recording)'기능과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HDR-SR7의 경우 179만8천원, HDR-SR5는 149만8천원이다.

제품 문의 :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 (www.sonystyle.co.kr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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