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의 여성향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안젤리크 스페셜'이 KTF용 모바일게임으로 6월 20일 서비스된다.

 

'안젤리크'는 일본에서 '네오 로망스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소설, 애니메이션, 만화책등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는 등 과거에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안젤리크 스페셜'의 스토리는 9명의 수호성과 함께 우주를 다스리고 힘을 유지하는 여왕이 자신의 힘이 다함을 깨닫고 이례적으로 다음 세대의 여왕을 새로운 우주의 혹성을 개발하는 시험으로 선출하게 되는데 평범한 여고생 안젤리크가 우주를 다스리는 여왕 후보로 선정되어 라이벌 로잘리아와 경쟁 시합을 벌인다는 기본 스토리에 주인공을 도와 혹성의 육성을 담당하는 9명의 수호성과의 로맨틱한 이야기가 가미되어 진행된다.

 

'안젤리크 스페셜'은 개발자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제작되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 애니메이션 같은 이벤트 영상, 사운드 등 여성 취향의 게임으로 탄생된 작품이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우주의 여왕이 되거나 각 수호성과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등 다채로운 엔딩이 마련되어 있다.

 

 

김형원/ 다나와 정보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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