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모니터 전문 제조업체 비티씨정보통신(www.btc.co.kr, 대표 김성기)은 LCD 모니터 유통 전문업체인 아이존21(대표 김병철)과 전국 유통시장에 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존21은 유어아이디, 제우스 LCD, 코윈스에 이어 비티씨정보통신의 4번째 유통 총판이 되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비티씨정보통신은 전국 대도시 및 중소도시의 판매망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판매력을 증대시켜 제우스 브랜드의 유통시장 판매 1위를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존21의 김병철 대표는 "이제 시장 내에서 비티씨정보통신의 위상은 크게 달라져 있다. 작년부터 비티씨정보통신 모니터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비티씨 모니터가 유통시장을 휩쓸고 있어, 비티씨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많았는데, 아이존21이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7월에는 비록 월 3천대 정도 판매할 계획이지만, 내년 1월에는 판매량을 월 1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비티씨정보통신의 김성기 대표는 "비티씨는 LCD 모니터 전문업체로서, 판매수량 측면에서의 1등뿐만 아니라 고객이 진정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에서의 진정한 1등 자리를 굳혀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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