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제20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하나로 28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및 방화동 일대에서 ‘서울지역 PC무료정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정보통신부 이외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강서구청 등의 공공기관과 KT, SKT, 삼성SDS, NHN, 한국전력(IT지원처) 등의 민간기업이 참여하며, PC 무료정비와 사랑의 PC전달,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PC무료정비 전국릴레이’는 정부·공공기관, IT관련 민간기업이 연합하여 정보화 취약지역을 방문, 저소득층 가구의 PC를 무료로 정비해 주는 행사로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부산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원주를 거쳐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한편, 6월 28일의 PC무료정비 릴레이 행사에 이어서 곧바로 7월 한달 동안 정보통신부 및 산하기관 직원을 중심으로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강의보조 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다양한 IT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IT를 매개로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의 구현에 일조할 계획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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