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 대표 윤문석)는 윈도우 시스템 복구 솔루션의 최신 버전 'Backup Exec System Recovery 7.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단 몇 분 안에 윈도우 시스템 전체를 복구하는 Backup Exec System Recovery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가상화, 데이터 복구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추가해 간편하게 IT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Backup Exec System Recovery'는 개별적으로 구매해 설치할 수 있으며, 'Backup Exec' 전체 제품군과 통합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 x64-비트 플랫폼, VMware ESX 서버 및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 서버 지원을 추가했다.

'Symantec Backup Exec System Recovery'는 운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설정, 사용자 설정 및 데이터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을 단일 복구 포인트로 정확하게 캡처해 복구 시간을 최소화한다.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 IT 관리자는 단순히 복구 포인트를 지정하기만 하면 되고, 'Symantec Backup Exec System Recovery'가 자동으로 신속하게 전체 시스템을 복구한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는 서버부터 데스크탑, 노트북에 이르는 모든 시스템을 그 기종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업계 최고의 윈도우 시스템 복구 솔루션인 'Symantec Backup Exec System Recovery'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와 신뢰성, 혁신적인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복구 과정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7월부터 정부 조달청에서 'Backup Exec System Recovery'를 정식 등록 제품으로 인증, 공급하게 됐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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