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www.sec.co.kr)는 6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의 로비와 홀에 46형 LCD
모니터 3대를 액자처럼 사용해 바로크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전시된 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펼쳐질 세계 각국의오케스트라 초청행사,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등의 각종 공연 실황을 중계할 예정이며, 오르세 미술관전에서는 파브 깐느 풀HD PDP TV가 설치되어 미술관 안내와 오르세 미술관의 세계 유명 명화들을 입구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전시장에서의 TV, 모니터 등 첨단 디스플레이는 관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품에 얽힌 뒷이야기, 역사적 배경 등을 담은 흥미로운 영상물을 상영해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과거 예술을 현재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구현하여 이해를 돕고,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하는 아트(Art)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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