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인 앱솔루트코리아(www.abko.co.kr, 대표 이태화)는 잘만의 VF-7 쿨러를 장착한 그래픽 카드 'XFX GeForce 8600 GT TripleX Zalm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XFX GeForce 8600 GT TripleX Zalman은 다이렉스X 10 지원 및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하고 있으며, HDCP 지원을 통해 Blue-Ray/HD DVD등의 차세대 미디어를 지원한다. 듀얼 DVI 구성으로 듀얼 LCD 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며, 두 개의 DVI 모두 Dual Link를 제공해 2560 x 1600의 고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상위 버전인 GeForce 8600 GTS와 동일한 32개의 통합 쉐이더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레퍼런스 클럭(코어클럭 540MHz, 메모리 클럭 1400MHz, 쉐이더 클럭 1180MHz)보다 높은 코어클럭 620MHz, 메모리클럭 1600Mhz의 오버된 사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잘만의 VF-7 쿨러를 장착해 오버된 성능과 더불어 소음과 발열에도 많은 신경을 쓴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앱솔루트의 한 관계자는 "오버클럭을 통한 강력한 성능과 NVIDIA의 SLI를 지원하여 2개의 그래픽 카드에 대한 병렬 구성으로 1.5배에서 최대 2배에 달하는 3D 성능 가속도를 만끽할 수 있다"라며, "앱솔루트코리아에서 3년 A/S서비스를 제공하여 성능과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제품 문의 : 앱솔루트(www.abko.co.kr, 716-6114)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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