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HDTV 영상기기 및 멀티미디어 전문업체 디비코(www.dvico.com, 공동대표 이지웅 이혁)는 최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티빅스(TVIX)'전용 결합 제품인 신형 HDTV 튜너 두 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DTV튜너는 지난 5월 출시한 디비코의 최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티빅스 HD M-4100SH'에 결합 할 수 있는 'T410' 과 '티빅스 HD M-5100SH' 에 결합 할 수 있는 'T510' 등 두 가지 모델이다.

먼저 HDTV 튜너를 제품에 결합하면 H.264과 HDMI 출력, 1080p 출력을 지원하는 최신 티빅스 시리즈에서 HD영상의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녹화와 예약 녹화 및 반복 녹화를 지원해 HD 고화질을 통해 녹화된 방송을 볼 수 있고 녹화된 방송은 컴퓨터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품은 실시간 HD방송을 보며 리모콘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는 원터치 녹화 기능과 TV 상에서 방송정보를 보며 예약 녹화할 수 있는 전자 방송프로그램 가이드, 기기의 전원을 꺼두어도 예약된 시간에 스스로 부팅해서 예약한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파워 온 녹화 기능과 반복 예약 녹화 기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녹화가 가능해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취향이나 생활 패턴에 맞춰 방송을 녹화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디비코의 이지웅 사장은 "최신형 티빅스 시리즈 전용 'HDTV 튜너' 출시로 인해 사용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고, 언제라도 고객들이 HDTV기능이 필요로 하면 손쉽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제품 선택이 보다 유연하고 다양할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티빅스 HD T410'이 99,000원, '티빅스 HD T510'이 125,000원으로 책정됐다.


티빅스 T410 
 


티빅스 T510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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