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코리아(이하 넷앱, www-kr.netapp.com, 대표 정철두)는 중견기업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 신제품 넷앱 'FAS2000 제품군(FAS2020, FAS20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중견기업들의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복잡성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으며, 편리한 데이터 관리와 IT투자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제품 FAS2000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은 단일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확장이 필요할 때 쉽게 기존 DAS (Direct Attached Storage) 환경을 단일 네트워크 스토리지 환경으로 통합할 수 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서 자원을 논리적으로 할당할 수 있게 지원하고 중견기업을 위해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넷앱 Data ONTAP 운영체제와 함께 고객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시점 카피할 수 있도록 해주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이메일 또는 파일 기반의 스토리지 등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이라도 적용이 가능하다.

스냅샷 (Snapshot) 기술과 RAID-DP(RAID 6) 기술로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보호할 수 있으며, A-SIS 기술을 통해 데이터의 중복을 피할 수 있게 한다. 넷앱의 플렉스클론 (FlexClone)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로닝을 가속화하며, 플렉스볼(FlexVol) 소프트웨어를 통해 씬 프로비저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넷앱코리아 정철두 대표이사는 "넷앱은 비용효율적으로 시스템을 확장하고자 하거나, DAS보다 비용 효율성이 높은 네트워크 기반 스토리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견기업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했다"라며, "넷앱은 중견기업들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동시에 백업, 데이터 중복제거, 재해복구 등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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