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샌 안드레아스' 10월초 국내 출시

PC용 'GTA 샌 안드레아스'가 오는 10월초 국내 출시된다.

액티비젼 코리아는 PC용 'GTA 샌 안드레아스'를 오는 10월초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액티비전 코리아는 이 발표 이전에도 PSP용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를 오는 10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어 10월에 'GTA' 두 작품이 나란히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액티비젼 코리아 관계자는 “GTA 시리즈는 폭력성으로 인한 문제작이긴 하지만, 해외에서 높은 평가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테이크 투社의 타이틀을 국내 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TA 샌 안드레아스'는 GTA 시리즈 중 가장 최근 타이틀로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주와 같은 넓어진 맵이 특징이며 서브미션, 다양한 무기 등이 전작에 비해 더욱 방대하게 구성된 작품이다.

또한, 여러 가지 미니게임과 캐릭터의 동작과 능력들이 추가되었으며 식사의 개념을 도입하여 체중조절을 할 수 있고,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통하여 다이어트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기 및 헬리콥터 등의 다양한 탈 것도 제공된다.

[오는 10월초 국내 출시되는 'GTA 샌 안드레아스'의 게임 화면]

김형원/ 다나와 정보팀/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