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여우컴퓨터(대표 이종권 www.wolf-fox.com)는 다양한 AV기기와 연결해 가정용 홈시어터로 활용이 가능한 울트라 나노 데스크톱PC ‘레이나·사진’를 1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작은 크기에 비해 모바일 CPU를 탑재해 일반 데스크톱PC 전력의 50∼60% 정도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고 크기도 가로 32㎝, 세로 22㎝로 현재 출시 중인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제품 사양은 인텔 모바일 셀러론 M215 탑재했으며 울트라 메인보드 ITX와 노트북용 콤보 광학드라이브, 3.5인치 8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 가격은 39만9000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크기가 작아 공간활용도가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터넷 카페나 POS, 산업현장에서의 많은 사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