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전문가용 풀프레임 디지털카메라 D3를 발표하면서 전문가용 제품군을 강화한데 이어, 프로 사진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광학기기 전문 기업인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는 10월 1일부터 니콘 유저 가운데 프로 사진가를 선정, 니콘 프로 사진가용 서비스(NPS, Nikon Professional Service)를 국내에 시행한다.

NPS는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니콘이 세계 각국의 카메라맨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세계 사진 전문가들 사이에도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NPS는 기자재의 무료 점검과 수리비 할인, 장기 수리 시 동급 이상 기종 무상대여, 신제품의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회원에게는 회원증 발급과 특별히 제작된 전용 카메라 스트랩을 제공한다.

 NPS 회원은 입회신청서와 포트폴리오, 각종 자료 등으로 프로 사진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회원 자격은 3년을 주기로 갱신하게 된다. 회원 자격 및 입회 방법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080-800-66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마구치 대표는 “니콘 서비스의 정수인 NPS 실시로 니콘을 사용하는 프로 사진작가로서의 자부심과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여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니콘코리아 보도자료
다나와 유재석 기자 / heyj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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