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달간 이동통신 3사 중 SK텔레콤의 순증 가입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약 4280만 1160명이 되며 내달 43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9월 한달간 순증한 가입자 수가 14만 6795명에 달해 전체 가입자 수가 2160만 6008명이 되었다. 일반 가입자 중 3G를 선택한 사용자는 37만 2210명으로 전체 가입자가 117만 6308명이었다.

KTF는 5만 809의 순증 가입자를 보였으며 전체 가입자 수는 1358만 3414명이었다. 지난 8월 KTF의 순증 가입자가 약 6737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수준의 가입자 증가라 할 수 있지만 경쟁사와 비교할 때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9월 한달간 KTF의 SHOW를 선택한 사용자 수는 34만 7615명이었으며 전체 SHOW 가입자 수는 202만 3744명이 되었다. KTF의 전체 가입자 수는 1358만 3414명으로 늘었다.

LG텔레콤은 9월 한달간 순증 가입자 수가 9만 3589명이었으며, 전체 가입자 수는 761만 1738명이 되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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