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 렉스테크놀러지(www.rextech.co.kr)는 GTS기판을 사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그래픽 카드 '렉스텍 8600GT 블랙라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렉스텍 8600GT 블랙라벨'은 GTS기판에 캔타입의 캐패시터를 사용해 안정성을 추구한 제품으로 블랙 색상의 '잘만 VF902'쿨러룰 장착했으며, 잘만 알루미늄 방열판을  달아 제품의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과 더불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지포스 8600GT 제품 중 최고 스팩의 가진 '렉스텍 8600GT 블랙라벨'은 625MHz의 코어 클럭과 19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동작하며, 1.0ns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2560x16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듀얼링크 DVI를 지원해 DVI 입력포트가 갖추어진 TFT-LCD 모니터를 쓸 때 높은 문자 가독성을 보여주며, 컴퍼넌트 단자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두 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보다 넓은 화면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렉스텍의 한 관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렉스텍 8600GT 블랙라벨'은 기존 지포스8600GT 시리즈에 비해 한층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무엇보다 1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렉스텍만의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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