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이동전화에 이어 기존 전화 시장에도
망내 무료통화 시대가 열린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자사 시내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시외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국단일요금제 등 2종의 할인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요금제는 ▲월정액 500원에 가입자간 시내외 통화가 무제한 무료인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월정액 1,500원에 시내전화 요금으로 시외 통화를 할 수 있는 시외전화 전국단일요금제다.
특히,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는 시내전화 기본료에 월정액요금을 포함해도 경쟁사 표준 기본료 이하로 저렴해 혜택이 크다. 전국단일요금제 또한 경쟁사 동일 요금 상품의 월정액이 2,000원인 것에 비해 25% 저렴하다.
이에 따라, LG데이콤 할인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저렴한 기본료로 획기적인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전국에 지점을 둔 금융권 기업, 본사와 지사를 별도 운영하는 기업과 시외전화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시외 통화료가 월 2만원인 고객이 전국단일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이 4,500원으로 78% 절감된다.
서비스 안내 및 가입 문의는 LG데이콤 대표번호(1544-0001)로 하면 된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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