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인 제닉스(대표 김병학/www.xenics.co.kr)는 2.4GHz 방식 양방향 무선 기술을 이용하여 수신거리와 혼선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키보드/마우스/콤보 제품 3종을 출시했다.

무선키보드 Scorpius-R2는 이미 일본 버팔로에서 유선키보드로 현재 고가에 판매중인 제품으로 제닉스는 기존의 유선 제품에 2.4GHz 양방향 무선 칩셋을 탑재, 무선제품으로 탈바꿈시켰다. 팬터그래프 방식의 부드러운 키감과 21개의 멀티미디어 및 비스타 MCE키를 탑재하여 15미터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2000원 선.

무선마우스 Lynx-R17은 15미터 양방향 무선 성능과 1000dpi의 커서 움직임으로 유선 마우스에 비해 손색없는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그립감과 이동성을 중시한 크기로 손이 큰 성인이나 손이 작은 아이 등 가족들 모두에게 편안할 뿐 아니라 노트북 유저에게도 적합하다. 색상은 블랙, 실버, 핑크, 블루, 골드의 5가지다. 상기 소개된 무선 키보드 Scorpius-R2와 동일한 수신기를 사용하여 수신기 하나로 콤보를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

무선 콤보 Gemini-R18은 무선 키보드 Scorpius-R2와 무선마우스 Lynx-R17의 블랙 색상의 마우스를 수신기 하나로 패키지화 한 제품으로 가격은 약 4만9000원선.

제닉스의 김영실 과장은 "현재 출시된 제품 모두 이미 일본의 버팔로에서 유선키보드 마우스로 출시하여 고가임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데스크탑 및 HTPC 고급 사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02-784-4120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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