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MA 1위 기업 KTF는 이마트와 손잡고, 매월 사용한 이동통신 요금 수준에 따라 최대 2만 5천원까지 이마트 쇼핑금액에서 할인해주는‘SHOW 이마트 요금’과 ‘SHOW 이마트-삼성카드 요금’을 12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HOW 이마트 요금은, 요금에 가입한 고객이 매월 사용한 통신요금(기본료+국내통화료) 수준에 따라 최소 5%에서 최대 25%(최대 25,000원 한도)까지 무형의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이 이마트에서 쇼핑한 뒤 계산대에서 본인의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쇼핑 금액에서 할인 쿠폰 금액 만큼을 즉시 할인해주는 신개념 제휴 요금이다.

함께 출시되는 SHOW 이마트-삼성카드 요금은, 요금에 가입한고객의 월 통신요금(기본료+국내통화료) 사용금액에 따라 최소 5% 에서 최대 25%(최대 25,000원 한도)까지 삼성카드로 결제한 이마트 쇼핑 금액을 매월 카드 청구대금에서 할인해주는 제휴 요금이다.

한편 KTF는 SHOW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KTF 2G 고객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KTF 이마트 요금’과 ‘KTF 이마트-삼성카드 요금’을 함께 출시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표준요금 수준인 13,000원의 저렴한 기본료로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국내 최대 할인점의 쇼핑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제휴 요금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KTF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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