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 서비스 제공 업체 어바이어는 유통업계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2종인 '어바이어 스페셜리스트 커넥트'와 '어바이어 비디오 어시스턴스'를 전미유통협회 연례 컨퍼런스/엑스포를 통해 발표했다.

먼저 '어바이어 스페셜리스트 커넥트'는 모토로라의 CA50 VoIP-구현용 무선 스캐너가 장착돼 있어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IP 텔레포니 소프트웨어에 구축된 지능을 이용해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시킬 수 있다.

또한 매장 직원이 음성 통신과 결합된 바코드 스캔을 필요로 하는 유통 환경에 적합하며, 소매업계 최초로 '전문가 찾기'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구매 결정을 내릴 때 판매 직원을 신속하게 찾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고 작고 가벼워 간단하게 디렉토리 룩-업기능을 통해 바코드를 스캔한 후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다음으로 전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어바이어 비디오 어시스턴스'는 표준 혹은 고해상도의 양방향 비디오 통신을 필요로 하는 소매업자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어바이어 IP 텔레포니 및 컨택트 센터 소프트웨어와 폴리캠 비디오와의 협업 성능이 결합됐다. 어바이어 콜 라우팅 성능은 고객 문의 전화를 대리점으로 보내주고 풀 모션 비디오에서 이미지를 제공하는 양방향 비디오로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비디오 어시스턴스는 각 지역에 배치된 직원의 도움 없이도 소매 상인이 고객에게 판매 및 기술적 리소스를 확장할 수 있어 고객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없을 때, 어바이어의 비디오 키오스크 솔루션을 이용해 판매 직원이나 기술적인 지원 없이도 개인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어바이어의 한 관계자는 "어바이어의 지능형 통신 소프트웨어를 모토로라 및 폴리캠의 솔루션과 통합시킴으로써 상점과 소비자를 우선하는 기업들에게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비용 관리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소매 상점의 성공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 같은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지역 편중된 직원이 아닌 전체 사업부의 전문가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상점 내 직원은 간단하고 쉽게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고객의 요청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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