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치(101Cm) 이상 크기의 LCD TV 가격이 급락하며, 평소 관련 제품에 관심이 많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최근 다나와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LCD TV 제품의 동향을 분석해본 결과, 100만원 대 초반으로 형성된 40인치(101Cm) 이상 급 LCD TV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초반만 해도 40인치(101Cm) 대 LCD TV의 가격은 2~3백 만원에 달할 정도로 가격이 비쌌는데, 최근 LCD TV 가격이 하락하며 110~120만원 정도면 신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신 제품에는 HDMI 등의 신기술이 빈번히 탑재되며, TV의 활용도가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1 Display의 52인치(132Cm) Full HD LCD TV의 경우 199만원의 파격 가격에 공동구매로 판매가 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실제 다나와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값싼 40인치(101Cm) 이상 급 LCD TV에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 40인치(101Cm)

 

FULL HD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트라이뷰 TRV-40VFH1B 풀HD(스탠드)는 40인치(101Cm) 패널을 탑재한 LCD TV로 5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은 디지털 튜너를 내장하고 있으며 화면을 분할할 수 있고 2개의 HDMI 포트를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는 117만원.

 

◆ 42인치(106Cm)

42인치(106Cm) FULL HD급 TV인 TVellus TL-42GFHD(스탠드)는 5000:1의 명암비와 650cd의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HDMI와 DVI, D-SUB, 컴포넌트 등 다양한 영상 포트를 지원하며 화면분할, PC 입력 등의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03만원 대.

 

◆ 42인치(106Cm)

42인치(106Cm) FULL HD를 지원하는 LCD TV인 지피엔씨의 D.Square GLTM-4200FH 풀HD 모델은 6000:1의 높은 명암비와 600cd의 밝기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HDMI, D-SUB, 컴포넌트 포트를 탑재하고 있으나 DVI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나와 최저가는 110만원 대.

 

◆ 47인치(119Cm)

47인치(119Cm) FULL HD 제품인 Haier의 HLT-47VFH7 풀HD 제품은 5000:1의 명암비와 8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모델로, HDMI 포트가 2개나 내장되어 있다. 또한 이 제품은 DVI, D-SUB, 컴포넌트 포트 등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며, EPG(방송 편성 정보) 기능, PIP/PBP 기능 등도 지원한다. 다나와 최저가는 119만원 대.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자료 : 영상 담당 CM 김우중 displa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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