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DS Lite용 액정 패널을 공급하고 있는 샤프와 히타치 디스플레이즈 양사가 액정 디스플레이 공급 가격 담합 여부를 둘러싸고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하면 샤프와 히타치 디스플레이즈 양사가 닌텐도의 인기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Lite'용 액정 패널의 납품 가격 붕괴를 막기 위해 서로 견적 가격을 담합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샤프와 히타치 디스플레이즈 양사는 현재, 일본 공정개래위원회의 조사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아무런 코맨트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닌텐도DS Lite, 크리스탈 화이트 버전]

 

 김형원/ 다나와 정보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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