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이 프리미엄 하이패스 단말기 ‘패스Q(PassQ)’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도로공사 하이패스 시스템과 연계, 전국 고속도로 이용 시 톨게이트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하이패스 전용 게이트로 지나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통행료 지불을 처리해주는 제품이다. 출퇴근 시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 또한 최대 23%까지 절약할 수 있다.

LG-Nortel의 하이패스 단말기 브랜드 ‘PassQ’는 '빠르게, 정확하게 통과한다'는 의미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신뢰와 편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LG-Nortel의 의지를 담고 있다.

LG-Nortel 패스Q는 국내 최초로 넓고 선명한 2라인 LCD화면을 채택,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산 금액 및 잔액의 음성안내가 가능하고, 옵션 GPS 수신기를 장착하면 현재 속도 및 과속 위험 등 교통 안전 정보를 안내해주는 GPS 교통안전단말기 기능도 지원한다.

시거잭은 물론 내비게이션 USB포트를 통해서도 전원공급이 가능하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단말기 12만 6천원, GPS수신기 6만 2천원으로 각각 별도 구매 가능하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in_lee  

<저작권자 (c)다나와>
이 저작물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