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금일 오전 11시 '한게임 퍼블리싱 신작 발표회'에서 캡콤이 개발한,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게이머가 '헌터'(Hunter)가 되어 다양한 퀘스트와 '사냥', '채집', '채굴' 등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가지고 조합하여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액션 게임'이다.

 

캡콤사의 '몬스터헌터'시리즈는 PS2, PSP등 콘솔로 출시 전세계 630만장 이상 판매된 게임이며, 최근엔 PSP용 '몬스터헌터 2nd G'가 국내에 출시됐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몬스터헌터'를 온라인화 한 것으로 일본에서 지난 해 6월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였다. 2008년 3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과 달리 레벨과 스킬, 특성치 등 캐릭터 성장 요소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몬스터 사냥을 통한 극도의 몰입감을 전해 줌으로써 게임성을 차별화 하고 있으며, 유저간의 긴밀한 팀 플레이 요소 역시 한국인의 게임 플레이 성향에 잘 맞는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게임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2분기에 실시, 3분기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볼카누스 헌팅 영상]

 

 

박철현/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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