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LCD, 프린터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다나와
최저가보다 더욱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열렸다.
쇼핑포탈 다나와는 상품정보 제작용으로 사용된 디지털 기기를 시중가보다 약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정보 제작용으로 사용된 제품이란 다나와에 등록되는 상품에 대한 소개 자료를 만들기 위해 쓰인 제품을 말한다. 사진 촬영을 위한 용도로 썼기 때문에 포장만 차이가 날 뿐 새 상품과 거의 동일하다. 물론 A/S도 새 상품과 큰 차이가 없다.
구입 방법은 간단하다. 다나와 장터에 해당 상품을 찾아 에스크로로 구입하면 된다. 판매자 ID는 'danawa_dmall'이기 때문에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다나와는 우선 상품정보로 제작한 레이저 및 잉크젯 프린터 등 6개 제품에 대해 11일 오후 4시부터 다나와 장터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다나와 최저가 8만1000원인 삼성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6만5000원에 살 수 있다. 캐논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2만9000원이다.
다나와는 앞으로 프린터 외에 LCD 모니터나 노트북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어서 제품 구입을 앞둔 알뜰 쇼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c)다나와>
이 저작물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