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리눅스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이 출시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오피스 2008 리눅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눅스 버전 제품은 윈도우용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제품을 리눅스 환경에 최적화 시킨 국산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기존 윈도우용 오피스와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오피스 2008 리눅스'는 사용자가 이용중인 운영체제가 윈도우나 리눅스 등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작성한 문서를 상호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리눅스 환경에서 문서를 작업한다 할지라도 윈도우에서와 동일한 doc, xls, ppt 문서를 열거나 편집,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미지 출처 : 한글과컴퓨터

특히 윈도용 오피스 2007 밸류팩에 포함된 CCL(저작자 표시)기능을 적용시켜 문서의 배포 및 공유를 손쉽게 했고 저작권 보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판매는 4월 말부터 이루어진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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