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오디션 퍼블리셔인 예당온라인과 개발사 T3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 1,2' 서비스에 대해서 향후에도 지금까지처럼 양사의 장점을 살려 파트너로서 상생할 것이라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현재 오디션을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도 오디션을 포함해 출시 예정인 오디션2의 퍼블리싱도 담당한다.

 

예당온라인은 최근 T3엔터테인먼트가 한빛소프트를 인수하면서 제안하고자 하는 오디션 채널링 서비스에 대해 T3엔터테인먼트의 요청이 있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예당온라인은 지금 오디션이 벅스사이트를 포함해 세 곳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므로, 먼저 벅스사이트에서 오디션 서비스가 종료되면, DB이전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한 오디션 사이트의 통폐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벅스와는 오디션 DB를 예당온라인이 운영중인 클럽오디션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합의가 끝난 상태다.

 

따라서 예당온라인은 벅스사이트 DB 등 기존 서비스 사이트들이 현재 오디션을 서비스 중인 기존 사이트로 합쳐지는 통폐합 절차를 우선 진행하고, 이후에 추가로 채널링 등이 가능할 것이며, 이에 따라 오디션 서비스에 대한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예당온라인과 T3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분기 중 오디션2의 상용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박철현/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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