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 유니텍전자는 엔비디아의 MCP78 칩셋을 장착하고 하이브리드 SLI를 지원하는 ATX 타입의 메인보드 '레전드 GF8200 아일랜드'를 출시했다.

'레전드 GF 8200 아일랜드'는 HyperTransport 3.0 기반의 AM2+ 페넘 및 AM2 애슬론FX / 샘프론 등을 지원하며,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듀얼 채널로 동작하는 DDR2 1066/800/667 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IGP(내장그래픽)로 별도의 그래픽카드 장착 없이도 그래픽 출력이 가능하고, DX10과 퓨어비디오 HD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8200 그래픽코어가 내장됐다.

 

또한 HDMI를 기본 지원하며, 6개의 SATA(2개는 AHCI 전용)와 1개의 PATA, 최대 10개의 USB를 지원하는 등 폭넓은 확장성 을 제공한다. Geforce Booster와 Hybrid Power feature를 통해 IGP의 GPU와 애드온 VGA의 GPU의 성능 향상을 시킬 수 있다.

이밖에 PCI-Express x16 2.0 슬롯이 지원돼 내장그래픽 외에 추가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고, 특히 지포스9 시리즈(9600GSO 제외)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Hybrid Power기능의 활성화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6페이즈의 전원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레전드  GF 8200 아일랜드' 제품은 유니텍전자의 무상 2년 (3년 품질보증) 정책이 적용된다.

제품 문의 : 유니텍전자 (www.unitec.co.kr, 02-3271-7800)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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