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업체 버팔로는 소호시장을 겨냥한 '링크스테이션 듀오 LS-WTGL/R1'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모델 '링크스테이션 듀오'는 저장 장치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가 탑재됐으며, 1TB와 2TB 용량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외출을 하더라도 웹접속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수정해 업로드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의 1개의 USB포트를 2개의 USB포트로 늘려 사용자 편의성의 높였으며, PC연동 오토(Auto) 전원 기능의 기술이 적용돼 PC상태에 따라 스토리지 ON/OFF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RAID 0, RAID 1 기능을 제공하며, 크기 또한 가로 99mm, 세로 221mm로 아담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버팔로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업그레이드 모델은 웹접속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수정해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지다"라며, "특히 RAID 방식을 제공함으로서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있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자하는 사용자들에게 가격대비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품의 가격은 2TB가 96만원, 1TB 제품이 50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제품 문의 : JBMI(02-525-2747)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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