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보안 전문 기업 닷큐어는 웹사이트 해킹 보안을 위한 웹보안 관제시스템을 이스라엘 본사와 함께 구축하고 웹보안 전용 관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닷큐어가 국내 웹 보안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관제서비스'는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서버 플러그인 방식의 소프트웨어 기반의 웹방화벽인 닷디펜더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이번 웹보안 관제시스템은 공격로그 분석에 이스라엘 본사의 기술지원이 함께 제공되어 웹공격에 대한 방어 및 대응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닷큐어의 손청 대표는 "최근들어 웹사이트에 대한 불법해킹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웹방화벽을 도입하고 싶어도 망설이고 있다"라며, "저렴한 가격과 본사의 전문기술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관련지식 및 전담인력이 부족한 업체들도 안심하고 웹사이트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닷큐어는 30일간 무료체험 서비스와 함께 웹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달간 1년 약정 계약 고객들에게 보안 USB 'IronKey'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문의 : 닷큐어 (www.dotcure.co.kr)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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