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2008년 상반기 많은 인기를 모았던 히트브랜드(PC 분야)를 발표하고, 우수 부품으로 구성된 '히트브랜드 PC' 공동구매 행사를 실시한다.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인텔 기반 PC, 가격대비 성능을 우선 고려한 AMD 기반의 PC 등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79만9000원, 45만원(카드/현금 동일, 배송비 무료)이다.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100대 한정 판매된다.

'표준PC 인텔 히트 에디션'은 45나노 공정의 인텔 최신 듀얼코어 CPU인 '울프데일 E8400'을 사용했으며, 4GB의 넉넉한 기본 메모리에 게임용으로 손색없는 ATI RADEON HD 3870 그래픽카드, 500GB 하드디스크, DVD 멀티 리코더 등 고성능 부품으로 무장했다.

또한 40만원 대의 '표준PC AMD 히트 에디션'은 AMD의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애슬론64 X2 브리즈번 5000+' CPU를 사용했으며, 2GB의 기본 메모리에 320GB 하드디스크, 지포스 8600GT 등 게임 뿐만 아니라 학습, 멀티미디어, 업무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다나와는 '2008년 상반기 히트브랜드'를 기념해 전 구매고객에게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 실시한다.

이번 공동구매 행사를 기획한 다나와 히트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상반기 동안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히트브랜드 부품으로만 구성함으로써 최고의 만족도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존 조립PC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사후 A/S 부분에 대해서도 '안심보장 쿠폰'을 적용해 판매사가 A/S를 할 수 없을 경우 다나와 A/S를 책임지고 진행하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 그리고 사후 걱정까지 말끔하게 해결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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