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영국 하이위컴에 위치한 기술 센터가 영국 표준 협회로부터 엄격한 심사 아래 국제 인증인 ISO 9001:2000 품질 관리 기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위컴 기술 센터는 1994년 에딘버러에 위치한 본사의 기술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이 되었다.

울프슨의 노르만 데이비슨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담당 매니저는, “하이위컴 기술센터는 작년 진행된 소냅틱사 인수 과정에서 인계된 시설이다. 이 기술 센터의 주요 기술은 사운드웨어 기술을 향상시키는 울프슨의 AudioPlus 기술로, 능동적인 소음 제거, 사운드 강화 및 3D 사운드를 목적으로 사이코-어쿠스틱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영역을 다루고 있는 기술이다”라고 설명하며, “전문 인증 기관들은 인증을 부여하기 전에 그 기업이 표준에 일치 및 적용하였는지를 중요하게 다룬다. 이처럼 엄격한 ISO9001인증을 울프슨이 공식적으로 획득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울프슨의 데이브 슈리글리 CEO는  “울프슨이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은 울프슨이라는 기업과 이를 위해 수고한 모든 팀들에게 매우 크고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울프슨의 모든 엔지니어링 센터들이 모두 보완 시스템과 방법을 획득하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번 인증은 이러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현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한 울프슨의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협력사들이 이러한 인증들을 통해 울프슨의 품질에 대해 확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덧붙였다.  

울프슨은 지속적으로 울프슨의 모든 기술 센터들의 인증 획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스윈던에 위치한 영국 내 울프슨의 세 번째 지사의 ISO9001 인증도 현재 진행 중이며 향후 수 개월 내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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