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코디너스와 함께 휴대전화로 중고차 매물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모바일 중고차 매물정보 서비스 ‘M-Car’를 11일선보인다.

‘M-Car’는 매물검색, 매물등록, 중고차 시세, 급매물등록 및 조회 등 중고차 딜러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고차 딜러 전용서비스이다.

현재 서울 장안평, 강남의 중고차 매매단지 내 약 1만여 대의 중고차 매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러한 중고차 시장의 매물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여 기존 중고차 딜러들의 필수품이던 매물정보 책자보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M-Car’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중고차 매매단지 내에 전문인력을 파견, 직접 매물정보 수집 및 확인함으로써 중고차 매물 정보의 신뢰도와 신속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지방의 주요 매매단지까지 서비스 지역을 늘려 휴대폰 하나로 전국의 중고차 매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SK텔레콤측은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로 7577+NATE버튼을 눌러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 후 정액제(월 2만원)에 가입하면 되고, 정액제 가입고객에게는 중고차 매물정보지를 9월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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