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육성시뮬레이션 최신작 '프린세스 메이커 5'가 해외에서 PSP용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이다.

 

PSP버전의 개발과 판매는 사이버프론트가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 출시일은 9월 25일이다.

 

PSP버전 '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은 PS2버전 '프린세스 메이커 5'를 PSP용으로 이식한 것으로 PSP의 와이드 화면에 맞춘 게임화면 구성을 지니고 있다. 게임 내용은 PS2와 동일하다.

 

'프린세스 메이커 5'는 이제까지의 작품과 달리, 마법과 인터넷, 휴대전화가 공존하는 현대를 무대로 왕국의 생존자인 프린세스 후보인 소녀를 자신의 딸로서 성장시켜 나가게 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그리고, 전작에서 아버지만 선택 가능했던 것과 달리, '어머니'로서 딸을 키우는 것도 가능하며, MOE(Motion of Emotion)이라 불리우는 시스템 도입으로 딸의 감정 표현을 실시간으로 지켜 볼수 있다.

 

 

[PSP버전 '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 게임 화면]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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