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 이엠텍아이엔씨는 HD4850 그래픽카드의 변종 오버클럭 모델 'SAPPHIRE HD4850 Toxic 오버클럭 512MB Twin Turb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APPHIRE HD4850 Toxic 오버클럭 512MB Twin Turbo'는 현재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RADEON HD4850의 기존 레퍼런스 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그래픽 코어의 클럭을 675MHz로 높이고, 메모리 클럭도 2,200MHz로 상승시킨 오버클럭 제품이다.

또한 80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256bit의 G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PCI-Express 2.0을 지원한다.

이밖에 아틱쿨링사의 최신형 VGA 전용 쿨러 'Accelero Twin Turbo'를 장착해 4개의 히트파이프와 2개의 대형 팬에 의해 GPU와 메모리, 전원부까지 커버하는 냉각은 물론이고 PWM을 지원해 발열 정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동작해 저소음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이엠텍아이엔씨의 한 관계자는 "'SAPPHIRE HD4850 Toxic 오버클럭 512MB Twin Turbo'의 공급으로 왕좌를 공고히 하고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열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제품은 이엠텍아이엔씨의 3년 (무상 2년/유상 1년) A/S 정책이 적용된다.

제품 문의 : 이엠텍아이엔씨 (www.emtekinc.com, 1577-3116)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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